양인영(184cm, F)이 출전 시간 대비 좋은 기록을 남겼다. 부천 하나은행은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청주 KB를 66-60으로 꺾었다. 2024년 11월 3일(vs 인천 신한은행) 이후 94일 만에 2연승을 달성했다. 또, 7승 18패로 5라운드를 마쳤다.
하나은행이 갈 길 바쁜 KB를 붙잡았다. 부천 하나은행은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청주 KB를 66-60으로 꺾었다. 2024년 11월 3일(vs 인천 신한은행) 이후 94일 만에 2연승을 달성했다.
하나은행이 KB스타즈를 제압하고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부천 하나은행은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6-60으로 승리했다. 진안(21점 6리바운드)이 맹활약했고, 양인영(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김정은(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하나은행은 지난 1월 2일 인천 신한은행전 승리 후 7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2월 시작하자마자 7연패를 탈출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이라는 희망을 계속 바라보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홍유순(20)이 손쉽게 승리하는 것처럼 보였던 신인상 경쟁이 시즌 막판 과열되고 있다. ‘다크호스’ 송윤하(19·청주 KB)에 이어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의 3개월짜리 지옥 훈련을 받은 이민지(19)가 득점력을 뽐내며 홍유순을 위협하고 있다.
여자 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 전주원(53) 코치 별명은 ‘쓰리잡러’다. 1인 3역을 한다는 뜻이다. 예년 같으면 훈련 지도와 선수단 관리면 됐다. 올해는 여기에 일본어 전담 통역이란 생소한 업무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