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181cm, C)은 2022~2023시즌 평균 더블더블을 작성했다(경기당 13.2점 10.6리바운드 1.2어시스트). 득점은 커리어 하이가 아니었지만, 리바운드는 커리어 하이. 데뷔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도 나섰다. ‘경험’이라는 자산을 쌓았다.
“박신자컵이 부산에서 열린다. 그게 다행이다” WKBL은 지난 2024년 6월 23일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일본 도쿄에서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를 시행한 것. 드래프트에 참가한 WKBL 6개 구단은 팀과 지명 순번에 맞는 조각을 살폈고, ‘타니무라 리카’가 12명의 참가자 중 가장 먼저 WKBL에 입성했다.
하나은행이 담금질을 하고 있다. 부천 하나은행은 지난 7월 21일부터 2주 동안 조선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했다. 3대3과 4대4 등 부분 훈련은 물론, 5대5 훈련을 소화했다. 남자 선수들과 함께 운동했기에, 하나은행 선수들은 스피드아 활동량을 배가할 수 있었다.
우리은행이 업그레이드 된 포워드 농구를 조합하고 있다. 센터인 양지희(은퇴), 배혜윤(용인 삼성생명)이 존재했던 시절, 조화로운 농구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위성우표’ 우리은행은 이후 김정은(부천 하나은행), 박혜진(부산 BNK), 최이샘(인천 신한은행) 등에 더해진 김단비를 앞세운 포워드 농구로 강팀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산 전지훈련이 1일 종료됐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훈련은 5일 동안 치열하게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매 시즌 홈경기장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중요한 담금질을 한다. 시즌 준비의 출발점이다. 체육관 서킷 트레이닝, 웨이트 서킷 트레이닝을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디펜딩 챔피언 BNK에 초대형 악재가 닥쳤다. 새 아시아쿼터 나카자와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점프볼 취재 결과 부산 BNK썸 아시아쿼터 나카자와 리나가 최근 무릎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나카자와는 1일 수술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