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김우진이 시투자로 나섰다. 청주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이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경기 전 사전 인터뷰는 라커룸에서 진행된다. 이날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삼성생명이 사용하고 있는 원정 라커룸에서 때아닌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이유는 하상윤 감독에게서 들을 수 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산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은 가드 심성영(32·1m65㎝)의 시선은 ‘정상’으로 향해 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에이스 김단비(34)가 짊어진 부담을 나누겠다고 공언했다.
배혜윤(35, 182cm)의 칭찬은 삼성생명의 어린 선수들을 춤추게 했다. 이는 곧 삼성생명의 3연승으로 이어졌다. 배혜윤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63-46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이 3연승을 달렸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3-46으로 승리했다.
""홈 연승이 깨져서 아쉽다. 청주 KB스타즈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46-63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