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가 접전 끝에 예선 첫 승리를 올렸다. BNK 썸은 21일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2차 대회 A조 예선전에서 CT 타이거즈를 15-13으로 꺾었다. BNK가 최민주의 공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갔다.
2연승에 성공한 모리스 라크로와다. 모리스 라크로와는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린 2025 WKBL 3X3 트리플 잼 2차 대회 A조 3경기에서 엉클드류를 만나 11-9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저득점의 경기였다. 두 팀 모두 외곽에서 득점을 생산하지 못했다.
‘군계일학’이었다. 최서연(23, 170cm)이 트리플잼 지배에 나섰다. 최서연은 21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에 부산 BNK썸 소속으로 출전했다. 최서연과 최민주, 김보현, 박다원이 팀을 이뤘다.
“규정상 가능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렇게 돌아온다는 건 일본 선수가 다쳤다는 거다. 그렇게 복귀하는 건….” 이시다 유즈키(26, 168cm)의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한마디였다. 유즈키는 21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에 윌 소속으로 출전했다.
농구는 끝날 때까지 모르는 스포츠란 것을 플로리시 군마가 증명했다. 플로리시 군마는 21일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린 2025 WKBL 3X3 트리플 잼 2차 대회 A조 1경기에서 윌을 만나 16-15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까지 밀리고 있다가 마지막 13초간 맹활약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트리플잼을 흥미롭게 관전하는 이들 가운데에는 ‘예상대로’ 인천 신한은행 가드 김지영(27, 172cm)도 있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1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특설 코트에서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