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의 주장 박지수가 조금씩 팀에 녹아들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9월 29일까지 시즈오카에서 샹송 V-매직과 두 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진 KB스타즈는 이후 장소를 아이치현 카리야시로 옮겨 토요타보쇼쿠와 연습경기를 진행 중이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BNK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박정은 감독은 ""높은 곳에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라며 새 시즌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인 BNK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에서 2025-2026시즌 대비 전자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환주)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국민농구방송)을 통해 기획 콘텐츠 「청스투어 시즌4」를 공개했다.
KB는 강이슬이 허리 염좌로 결장했고, 박지수는 19분을 뛰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허예은이 13점 4어시스트 4스틸로 경기를 조율했고 이채은이 15득점 3스틸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박지수는 20분이 안 되는 짧은 시간을 뛰면서 10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박신자컵은 창설 후 10년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변화를 거듭했다. ‘제2의 박신자를 육성한다’라는 취지대로 유망주들의 성장에 힘을 쏟은 시절이 있었고, 2023년부터는 수준 높은 해외 팀도 출전하는 국제대회로 격상해 치러지고 있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25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28일까지 시즈오카에 머물며 샹송 V-매직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KB스타즈는 29일 아이치현 카리야시로 이동했다. 이후 KB스타즈는 덴소, 미쯔비시, 토요타보쇼쿠 등과 연습경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