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부천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이상범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부임 이후 이 감독은 ‘분위기 쇄신’을 외쳤다. 이 감독 체제의 하나은행은 더 강한 압박과 높은 활동량을 가져갔다.
하나은행이 달리고 뺏는 농구로 연습경기 승리를 챙겼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용인 삼성생명휴먼센터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연습경기에서 80-60으로 승리했다. 박신자컵에서 부상 악재 속에 고전했던 하나은행.
KB스타즈의 유망주 송윤하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9월 29일까지 시즈오카에서 샹송 V-매직과 두 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진 KB스타즈는 장소를 아이치현 카리야시로 옮겨 토요타보쇼쿠와 연습경기를 진행 중이다.
""올해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BNK 썸 가드 이소희는 2024-2025시즌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족저근막염 증세로 정규시즌 18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복귀, 팀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힘을 보탰다.
절치부심. 부산 BNK 썸 가드 안혜지의 2025-2026시즌 키워드이다. 지난 1일부터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柏市)에서 전지훈련 중인 안혜지는 ""개인적으로 전년보다 더 나은 선수가 돼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안혜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펄펄 날았다.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삼일중학교의 경기.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평소와 같이 코트 밖에서 선수들을 지휘했다. 다만, 다른 지도자와는 태도 자체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