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이 빠른 트랜지션(전환)과 외곽포로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가져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박수호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은 11일 대한농구협회를 통해 ""시즌 중 선수들이 소집돼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지난 아시아컵과 월드컵 사전 예선에서 맞췄던 팀 호흡이 있다""며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력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최고 전성기는 1960년대부터 80년대 초반이었다. 1967년 체크 대회에서 2위에 오른 대표팀은 1971년 브라질 대회에서도 4위에 안착했다. 1975년 대회에서 5위에 머물렀지만(?) 1979년 대회에서 준우승, 1983년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한국 여자농구의 위상을 전세계에 드높였다.
각 팀을 이끌고 있는 주축들이 대표팀에 합류한 가운데 기존 핵심 선수들 외에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이해란이다. 2021-2022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1순위로 선발됐던 이해란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이번 시즌 삼성생명의 확실한 에이스로 올라섰다.
다행인 점은 시즌을 치르면서 박지수의 컨디션이 점차 회복됐다는 점이다. 1라운드 초반만 하더라도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박지수는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며 제 컨디션을 찾아나갔다. 그 결과 최근에는 우리가 알던 박지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해당 조에서 독일과 나이지리아는 각각 개최국 프리미엄과 아프리카 챔피언 자격으로 이미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독일과 나이지리아를 제외한 4개 팀 중 상위 2개 팀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프랑스, 콜롬비아, 필리핀과 경쟁해 2개 국가를 제쳐야 하는 한국이다.
이번 대표팀은 콜롬비아와 필리핀, 독일, 프랑스, 나이지리아와 경쟁을 펼친다. 이 중 개최국인 독일과 아프로바스켓 우승을 거둔 나이지리아는 이미 본선 티켓을 확보한 상태. 한국 대표팀은 나머지 나라들과 2장의 티켓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