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부터 여자 프로농구에도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되는데요. 새롭게 한국 무대를 밟게 된 선수 가운데 실력뿐 아니라 유창한 한국어까지 돋보이는 하나원큐 이시다 선수를 손장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박수호호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진행하기 위하여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1명을 소집했다”고 밝혔다.
최이샘(30·182㎝)이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우리은행을 떠나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최이샘은 팀의 구심점을 맡게 됐다. 그만큼 책임감도 커졌고,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드림 캠프는 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들이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멘토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탓에 잠시 중단된 시기도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이번이 벌써 5번째 캠프다.
‘우리 팀 색깔을 조금씩 전해주고 있다. 역시 이해도가 빠르다’ 인천 신한은행을 이끌고 있는 구나단(41) 감독 이야기다. 신한은행은 FA를 통해 선수 구성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에이스인 김소니아가 부산 BNK로 떠났고, 미래로 평가 받았던 이다연도 보상 선수로 우리은행으로 떠났다.
“농구를 할 때는 농구에 100%를 쏟을 거고, 농구를 하지 않는 시간에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려고 한다..” 박인아(166cm, G)는 동주여고 시절 박지현(뱅크스타운), 신이슬(신한은행), 이소희(BNK) 등과 함께 주목받는 유망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