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최고의 스코어러로 꼽히는 포워드 김단비(34?우리은행)는 지난 2시즌 연속 팀의 챔피언결정전 제패를 이끌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특유의 팀 컬러에 김단비의 해결사 본능까지 더한 우리은행은 명실상부 리그 최강의 팀으로 불리기에 손색없었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에서 활약 중인 이해란은 여자농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성장한 그는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성장했다. 또 한 번 높은 곳으로 도약을 꿈꾼다.
WKBL 제10대 신상훈 총재 취임식이 3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됐다. 신상훈 총재는 7월 1일부로 제 10대로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일임하게 됐다. 이 자리에 이연택 전 장관, 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의 선수구성이 확 바뀌었다. 전력의 재구성이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냉철하게 전략을 짜고 있는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의 고민은 이어지고 있다.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가 지난 6월 23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서 열렸다. WKBL 6개 구단은 12명의 참가자 중 팀에 적합한 이를 선발했다.
“도움수비수와 부딪히는 동작도 생각했다”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Triple Jam(이하 트리플 잼)이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