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스타 박지현 선수가 특급 대우가 보장된 국내 리그를 뒤로 하고 해외 무대 도전에 나섰습니다. 우리은행에서 데뷔 첫해 신인왕을 시작으로 리그 베스트5 가드 부문
정예림은 피지컬과 운동 능력, 미드-레인지 점퍼를 갖춘 가드였다. 자신의 강점을 토대로, 숭의여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2019~2020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4순위로 하나원큐의 부름을 받았다.
2019~2020시즌에 창단한 부산 BNK는 어느 팀보다 봄 농구를 염원했다. 2020~2021시즌 종료 후 에어컨리그를 뜨겁게 보냈다. 신임 사령탑으로 박정은 감독을 임명했고, FA(자유계약)로 풀린 강아정(180cm, F)을 청주 KB에서 영입했다.
“유니폼이 어색하긴 하네요.” 2014년 프로 입단 후 하나의 유니폼만 입었던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가드가 이번에 처음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입어 봤다.
“챔피언 결정전까지 가고 싶다” 박소희(178cm, G)는 2021년 7월 WKBL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18세 이하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박신자컵을 찾았고, 이해란(용인 삼성생명)-변소정(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프로 선배들과 당당히 맞섰다.
2020~2021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강유림은 해당 시즌 종료 후 신분의 변화(?)를 맞았다. 부천 하나원큐-부산 BNK 썸-삼성생명의 삼각 트레이드가 이뤄졌고, 강유림은 그 과정에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