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반등의 키를 쥐고 있는 김민정이다. 청주 KB는 이번 비시즌 큰 변화를 맞이했다. 기존의 팀의 에이스인 박지수(196cm, C)가 이탈했다. 박지수의 이탈로 KB의 골밑 자원들은 더 큰 부담을 갖게 됐다. 특정 선수 혼자서는 박지수의 공백을 채우지 못한다. 그렇기에 김완수 KB 감독은 모든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내가 더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청주 KB스타즈는 1월 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KB가 후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1월 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전주원 코치는 현역 시절 한국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이었다. 지도자로서도 위성우 감독을 잘 보좌하며 우리은행 왕조 설립에 기여, 명품 농구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 속에 일본 선수들의 통역 역할까지 맡은 전 코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우리은행을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인천 신한은행 가드 신지현(29?174㎝)은 2013~2014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부천 하나은행에서만 뛰었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신한은행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신지현은 하나은행의 대들보였다.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결승전 패배로 웃지 못한 이민지다. 아산 우리은행은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전력 약화를 맞이했다. 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났다. 그러면서 선수층도 얇아졌다. 퓨처스 리그를 앞두고 우리은행 관계자는 “로스터를 꾸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