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열리는 여자농구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일본 농구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이 한일전에 대한 압박감 없이 축제를 즐기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 올스타와 일본 올스타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일본 올스타들이 WKBL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부천체육관에서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행사인 ‘W-페스티벌’이 열렸다. 올 시즌 W-페스티벌은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주최해 경기도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및 하나은행 유소녀 농구클럽 선수 등 총 143명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다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죠!” 한국 여자농구 올스타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서 일본 W리그 올스타와 맞붙는다. 올스타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가 넘쳐난다. 포카리스웨트 3점 슛 콘테스트, 이디야커피 스킬 챌린지가 대표적이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W-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일 부천실내체육관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로 펼쳐쳤다.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특별하게 한일전으로 진행되는데요.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한 김단비가 베스트5를 직접 뽑은 가운데, 한일전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 기대됩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퓨처스리그 대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인 송윤하는 이번 대회 MVP 선수로 선정됐다. 송윤하는 17일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8득점 8리바운드, 19일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14득점 8리바운드, 20일 결승전에서 5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