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이제 선택만 남았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앞서 순위 추첨, 컴바인을 진행했다.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은 신한은행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신한은행이 2년 연속 1순위를 손에 넣은 가운데 하나은행은 5%의 확률로 4순위를 따내는 행운을 누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을 진행했다.
1라운드 지명 예상 선수와 재목들을 알아보자. 오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2025 WKBL 신인드래프트가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는 2007년 단일리그 이후 역대 최다인 40명이 지원했다. 드래프트 참가자 명단을 살펴보면 고교 졸업 예정자 26명, 대학 졸업 예정자 10명, 실업팀 소속 1명, 해외 활동 1명, 외국국적동포 2명이다.
박신자컵 티켓 예매 오픈 일정이 확정됐다. WKBL은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의 티켓 예매 일정을 발표했다. 총 3차례에 나눠서 티켓 예매가 오픈되는 가운데, 22일 15시는 주말 예선(8월 30일~31일 경기), 23일 15시는 평일 예선(9월 1일~5일), 24일 15시는 본선(9월 6일~7일) 예매가 오픈된다.
8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이날 만을 기다리며 많은 땀을 흘려온 아마추어 선수들과 새로운 팀원을 맞이할 구단에게 운명의 날이 차츰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