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일본 히타치와의 연습경기에서 김단비의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히타치를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16일 서울 장위동 체육관에서 열린 히타치와의 연습경기에서 62-50으로 승리했다. 김단비는 3점숫 2개 포함 17점 10리바운드(7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WKBL은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일본으로 국적을 한정했다. 그래서 일본 선수의 역량이 리그 판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본인 지도자의 필요성도 자연스럽게 대두됐다. 그런 이유로, 일본인 지도자를 영입하는 팀이 생겼다.
여자농구 국가대표 박지현 선수는 특급대우가 보장된 국내 FA계약을 뒤로하고, 지난해 해외무대 도전에 나섰는데요. 힘겨운 길이지만 절대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무한 도전을 다짐했습니다.
큰 키에도 달릴 수 있다. 거기에 패스 능력까지 갖췄다. 고현지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다. 청주 KB는 14일 용인 STC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연습 경기에서 80-81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KB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7명의 선수만 출전 기회를 받았다.
“정말로 똑똑한 선수다” 삼성생명은 이번 W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4픽을 획득했다. 삼성생명의 선택은 가와무라 미유키(185cm, C)였다. 미유키는 애당초 더 높은 순번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4픽까지 내려가며 삼성생명은 미유키를 선택했다.
팀과 호흡하며 반등을 준비 중인 윤예빈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 STC에서 열린 청주 KB와 연습 경기에서 81-80으로 승리했다. 연습 경기인 만큼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삼성생명이다. 윤예빈(180cm, G) 역시 연습 경기에 임했다.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