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과 신지현이 3년 더 동행한다. 지난달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통해 이를 확정했다. 신지현은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신한은행에 합류한 바 있다. 정규리그 30경기에 나서 평균 28분 45초를 뛰며 8.6점 3.1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팀은 5위에 머물러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여러모로 아쉬운 시즌이었던 셈이다.
안혜지는 지난 26일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 ''24~25시즌 우승 기념 팬미팅'' 종료 후 스타뉴스와 만나 ""어른들도 그렇고 지내면서 버텨라, 버텨라 했는데, 버티면 뭐가 있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키아나는 WKBL 데뷔 전부터 한국 국가대표를 꿈꿔왔다. 2022년 5월에도 미국 3x3 대표팀에게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한 이유이기도 하다. 현행 규정상 특정 국가에서 대표팀 경력을 쌓은 선수는 귀화한 국가에서 대표팀에 선발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산 BNK 썸이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후에 한 달이 흘렀다. 개인 지도자 생활 첫 정상에 오른 박정은(48) 감독은 기쁨을 뒤로하고 다시 시즌 준비에 나선다. BNK는 26일 오후 1시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24~25시즌 우승 기념 팬미팅''을 가졌다.
결국 다가온 이별의 시간에 이이지마 사키(33·부산 BNK 썸)는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그는 한국으로, 또 BNK로 돌아올 수 있을까. BNK는 26일 오후 1시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24~25시즌 우승 기념 팬미팅''을 가졌다.
팀이 정상에 선 순간,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심한 두 선수가 있었다. 부산 BNK 썸의 이하은(29)과 박경림(27)이 선수에서 은퇴한다. BNK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이하은과 박경림이 은퇴를 결정했다. 이것으로 선수단 정리가 마무리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