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을 인내한 윤예빈(삼성생명)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감동을 느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건강한 활약''을 올 시즌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월 14일 서울 송파구 ''카페 힐링''에서 WKBL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위시(Wish)가 있는 W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7-2018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시즌 (김)정은 언니(우리은행)가 팀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됐다. 대표팀에서 돌아와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들어갔는데, 정은 언니 빈자리가 느껴졌다.” KEB하나은행 강이슬(24, 180cm)의 어깨가 또다시 무거워졌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상대는 용인 삼성생명. 정신적 지주였던 김정은이 우리은행으로 이적했고, 김단비를 보상선수로 영입한 상황에서 강이슬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지난 시즌 우승 공약이었요. 청주에서 선수들이 예쁘게 차려입고 팬들을 위해 일일 카페를 열겠다고 했거든요.” 청주 KB스타즈 강아정(28, 180cm)이 지난 시즌에 실행하지 못했던 우승 공약을 실천하며 여자농구 팬들과 함께했다. 그러면서 새 시즌 다시 한번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KB스타즈 강아정은 14일 송파구에 위치한 카페 힐링에서 팬들과 함께했다. 스포츠토토, WKBL이 함께 개최하는 ‘위시(WISH)가 있는 W카페’에서 바자회 판매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6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WNBA에 도전 한 뒤 얻은 것이 많다."" WKBL은 14일 송파구 카페힐링에서 ''위시(Wish)가 있는 W카페'' 행사를 열었다. ''위시''를 키워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각 팀을 대표하는 6개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참여했다. 고아라는 삼성생명 선수단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고아라는 일일 바리스타였다. 그는 행사 시작부터 팬들을 위해 커피를 만들었다.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좀처럼 떠나지 못했다.
""고참 선수로서 어깨가 무겁다."" WKBL은 14일 송파구 카페힐링에서 ''위시(Wish)가 있는 W카페'' 행사를 열었다. ''위시''를 키워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각 팀을 대표하는 6개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경은은 KDB생명 대표 선수로 참석했다. 이경은은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팬들하고 가깝게 할 수 있는 행사가 별로 없다. 팬들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지염둥이'' 김지영의 인기는 대단했다. 농구용품 경매 이벤트에서 최고가 낙찰이라는 명예를 거머쥐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월 14일 서울 송파구 ''카페 힐링''에서 WKBL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위시(Wish)가 있는 W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7-2018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