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이 오는 8월 17일(일)부터 8월 19일(화)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와 에버랜드에서“2025 Dreams Come True 캠프”를 개최한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블루밍스 선수들이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며 멘토링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 PD에서 농구 행정가, 이제는 K-콘텐츠 전도사로…. 그의 ''인생 3막''이 관심을 모은다. 김 전 총장은 방송국 유명 PD 출신이다. KBS 공채 14기로 입사한 그는 KBS의 대표적인 다큐프로그램 ''인간극장''을 론칭한 주역이다. ''인간극장''은 12일 현재 4678회를 맞는 등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인천 신한은행 포워드 김진영(29·177㎝)과 가드 김지영(27·172㎝)에게 지난 시즌은 진한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기대했던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 팀도 정규리그 5위(12승18패)에 그쳐 2시즌 연속 봄 농구를 하지 못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020~2021시즌에 기적처럼 플레이오프 우승을 해냈다. 그리고 2021~2022시즌부터 리빌딩을 단행했다. 지금은 ‘신구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박신자컵''은 여자 프로농구의 비시즌 대표 상품이다. 지난 2015년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 박신자 여사(84)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이 대회는 매 시즌 ''미리 보는 WKBL 리그'' 역할에서 나아가 준 국제대회로 성장을 거듭해왔다.
올-투게더 위크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WKBL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스트로하이 체육관에서 ''2025 WKBL 올-투게더 위크''를 진행한다. WKBL 올-투게더 위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유소녀 선수부터 농구 동호인까지 여자농구를 즐기는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