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이 대회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월 30일을 시작으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BNK 금융 박신자컵’이 반환점을 돌았다. 6일 4강 토너먼트까지 끝난 박신자컵은 7일 3-4위전과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후지쯔 하야시 사키가 승리하긴 했지만 KB에게 막판 추격을 허용한 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용 박신자컵 준결승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승리했다.
‘스테판 이슬’ 강이슬의 진수가 드러난 4강 토너먼트였다.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은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4강 토너먼트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27점 12리바운드 3점슛 3개로 맹활약했다.
“한국팀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히카루 후지쯔 감독)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4강 2경기에서 청주 KB를 78-73으로 꺾었다.
KB스타즈가 ‘일본 강호’ 후지쯔를 넘지 못했다. 아쉽게 결승 좌절이다. 김완수(48) 감독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되돌아봤다. KB스타즈는 6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4강에서 후지쯔에 73-78로 아쉽게 졌다.
후지쯔가 박신자컵 2연패를 노린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4강 2경기에서 청주 KB를 78-73으로 꺾었다. 후지쯔는 1쿼터 초반, 연거푸 외곽포를 얻어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