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의 가드 윤미지(25, 171cm)는 2010-2011시즌 혜성같이 등장, 신인상을 수상한 기대주였다. 하지만 2011-2012시즌까지 성장세를 이어가던 윤미지는 2012-2013시즌 들어 출전시간이 급작스레 줄었다.
여자프로농구 경기 시간이 전면적으로 바뀐다. 기존 5시에서 전 경기가 7시에 시작된다. WKBL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2014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도 6개 구단이 팀당 7라운드 35경기씩 총 105경기로 정규리그가 진행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대암산에서 2013-2014시즌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WKBL은 지난 5일, 강원도 대암산에서 11월 10일 개막하는 2013-2014시즌의 무사 운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주축선수들이 갑자기 부상을 당해 고민이다.” 구리 KDB생명 안세환 감독이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시즌 개막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주축선수들이 줄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이 대표팀으로 자리를 비운사이 그 공백은 전주원, 박성배 코치가 메우고 있다. 지난달 두 코치는 위 감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한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예쁜 외모와 정확한 슈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은경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우리은행은 감독과 주축선수들이 대표팀으로 빠져있어 식스맨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다. 경험이 적은 젊은 선수들이 많아 선수 가용에 어려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