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21일 청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2-67로 꺾었다.
“공격이 너무 치우치는 건 제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거든요.”정인교 감독도 답답해 했다. 김지윤-김정은에 대한 절대적인 의존. 고질적인 문제가 된지 오래다. 공식 개막전 이후 홈 7연전서 5연패 포함 부진의 늪에 빠졌던 신세계. 지난주 홈 3연전을 가져 2승 1패로 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성공했다.
KDB생명이 통쾌한 복수전에 성공했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서 부천 신세계 쿨켓에 연장 접전 끝 74&\#8211\;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7승 4패가 된 KDB생명은 단독 2위를 굳게 지켰다. 반면 신세계는 4승 7패로 5위를 유지했다.
구리 KDB생명이 연장 접전 끝에 부천 신세계를 물리쳤다.KDB생명은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세계를 74-72로 이겼다. KDB생명은 주전 멤버 5명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세 번의 패배는 없었다.정덕화 감독이 지휘하는 KB는 1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1점차의 신승을 거두고 시즌 6승(5패)째를 따내며 2위 KDB생명을 반경기 차이로 뒤쫓았다.
KB국민은행이 올 시즌 삼성생명전 첫 승을 따냈다.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는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서 용인 삼성생명에 58&\#8211\;57로 승리했다. 이로써 KB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은 6승 5패로 공동 3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