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녀를 불루워커라 했던가? 신한은행의 강영숙. 그녀는 항상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였다. 언제나 스포트라이트는 정선민, 하은주에게로 향했다. 하지만 그녀는 꿋꿋하게 팀을 지켰다. 그리고 올 시즌, 드디어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다.
모든 감독들이 가장 선호하는 득점 방법은 속공이다. 속공은 가장 빠르게 득점을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상대편 수비를 한 번에 무너뜨렸다는 느낌을 갖게 하기 때문에 모든 감독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격 방법이자 당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다.
신한은행이 신세계의 안방에서 승리해 2승째가 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신한은행은 1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 4강 PO 2차전 경기에서,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잡고 2연승을 달리며 챔프전을 눈앞에 뒀다. 시종일관 신세계를 압도한 신한은행은 3쿼터 한 때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특유의 조직력이 빛을 발했고, 강영숙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레알 전쟁 속에서도 거함은 거함이었다.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쿨켓과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승리했다.
KDB생명 신정자가 자신이 말했던 ''한계''를 뛰어넘는 위닝샷 한방으로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