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프로 도전. 그 끝에 한림성심대 강계리(20, 165cm)가 2014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전체 10순위로 지목됐다.
우리은행 2013-2014여자프로농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외국선수가 2명씩 늘어나고, 룰 변화가 생겨 다양한 변수를 예고하고 있다. 또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던 선수들의 체력과 팀 적응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구리 KDB생명이 6일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4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김시온(177cm, G)을 지명했다.
부천 하나외환이 6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신입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선일여고의 신지현(18, G, 174cm)을 지명했다.
6일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개최된 2014 WKBL신입선수 선발회가 개최됐다. 선일여고에 재학 중인 신지현(18, 174cm)이 전체 1순위로 하나외환에 지명된 가운데 드래프트에 참가한 총 13명의 선수들이 모두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WKBL에 ‘여성 코치 전성시대’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는 10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여자농구가 5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