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6개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각 팀의 감독들에게 올 시즌 우승 후보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5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6개 구단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전원이 참석, 입담을 과시했다.
“올 시즌에는 보다 박진감 넘치는 여자프로농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최경환 WKBL 총재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3-2014 여자프로농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WKBL(여자농구연맹)이 우리은행과 2013-2014시즌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WKBL은 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우리은행과 조인식을 갖고, 2013-2014시즌 로고도 발표했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 첫 선을 보일 새 얼굴들을 선발하는 WKBL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6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 남녀농구가 1997년 이후 16년 만에 동반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진출권을 따냈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부진했던 한국 농구는 올해 아시아 강자임을 재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