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천신만고 끝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접전 끝에 71-68, 3점차의 진땀승을 거뒀다.
해리스가 폭발한 용인 삼성생명이 83%의 확률을 잡았다. 삼성생명은 2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준 플레이오프1차전에서 앰버 해리스(34점 18리바운드), 박정은(17점 7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사샤 굿렛(25점 140리바운드), 박세미(11점 5리바운드)가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71-59로 물리치고 준 플레이오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이 해리스의 ''원맨쇼''를 앞세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혼자 34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 골밑을 맹폭한 외국인 센터 앰버 해리스를 앞세워 71대59로 승리했다.
해리스가 34점으로 맹폭을 퍼부은 삼성생명이 KB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선승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1-59로 승리했다.
여자농구 정규리그 부문별 1위가 모두 결정됐다. 신한은행의 최윤아(28, 168cm)는 생애 첫 어시스트왕에 등극했다.최윤아는 여자농구 포인트가드 계보를 잇는 선수로 평가받아왔지만, 그 동안 어시스트 1위에 오른 적은 없다.
KDB생명이 삼성생명을 접전 끝에 물리치고 시즌을 마무리 했다. 구리 KDB생명은 2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70-66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