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안산 신한은행은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서 용인 삼성생명에 78-62로 완승했다. 이로써 5연승을 내달린 2위 신한은행은 선두 춘천 우리은행을 1경기 차로 뒤쫓으며 정규리그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임 감독은 “우승은 쉽게 가져가기 힘들다”며 “안산에서 만약에 우승을 놓고 붙는다면 빅매치가 될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정신 차리고 집중을 해야한다”고 선수들에게 채찍을 가했다.
신한은행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KDB금융그룹 2012-13시즌 7라운드에서 78-62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연승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22승11패를 기록해 선두 우리은행(23승10패)을 1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턱밑까지 추격했다.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정규리그 우승 여부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안산 신한은행은 18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78-62로 승리했다.
KDB생명이 공동 5위를 유지했다. 구리 KDB생명은 17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서 청주 KB 스타즈에 87-68로 승리했다.
김지현의 3점슛이 꽂히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 수비에 쫓겨 던진 급박한 슛. 그리고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득점이었다.하나외환이 17일 우리은행을 꺾고 자존심을 살렸다. 하나외환은 이날 경기에서 접전 끝에 62-56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