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꺾고 6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은 23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시즌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90-72로 승리했다.
하나외환은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김지현이 레이업에 이은 추가 득점으로 75-64로 앞서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고, 삼성생명은 김계령 골밑슛을 추가했지만, 이미 시간은 삼성생명 편이 아니었다.
부천 하나외환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하나외환이 2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 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을 77-68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5위 하나외환은 13승 21패, 3위 삼성생명은 16승 18패가 됐다.
우리은행이 ‘꼴찌 반란’을 일으켰다. 우리은행은 21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KB국민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5-51로 이겨 7년 만에 정규리그 패권을 탈환했다.
춘천 우리은행이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우리은행은 21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에서 티나 톰슨(27점 19리바운드)과 임영희(13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대활약을 펼쳐 사샤 굿렛(16점 17리바운드), 변연하(
""너무너무 좋다는 것 말고 무슨 말을 하겠나.""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감독 취임 첫 해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위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전에서 65대51로 승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