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에서 뛰었던 박세미(27, 166cm)가 중국프로농구에 진출한다. 현재 실업팀 김천시청 소속의 박세미는 중국여자프로농구(WCBA) 베이징 그레이트워의 영입 제의를 받고 오는 2013-2014시즌부터 중국리그에서 뛸 예정이다.
지난 17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샹송화장품의 연습 경기. 임달식 감독은 두 명의 선수에게 계속 호통을 쳤다. 바로 지난 시즌 도중 KDB생명에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조은주와 곽주영이었다.
""지난 시즌과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정상 탈환을 선언했다. 통합 6연패에서 아쉽게 멈춰섰던 지난 시즌과 달리 전력이 알차게 구성된 덕분이다.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지난 16일(한국시간)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 시즌 WKBL에서 뛸 외국선수들 중 대다수가 WNBA에서 뛰고 있다. 때문에 WNBA에서 외국선수들이 어떠한 모습을 보였는지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참으로 낯선 풍경이다. 박정은(36)이 선수들과 다른 유니폼을 입고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모습 말이다. 박정은은 용인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다. 지난 1995년 입단 후 18년 동안 제자리를 지켰다.
청주 KB 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의 연습경기가 열린 지난 16일 삼성트레이닝센터. 전반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20-15, 삼성생명의 5점차 리드였다. 양 팀 모두 득점이 적은 건 매한가지였지만, 벤치 분위기는 천지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