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초가 신길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대구월배초는 22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13 WKBL 총재배 어린이농구큰잔치’ 서울신길초와의 D조 예선에서 29-28, 1점차의 승리를 거뒀다.
‘2013 WKBL 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다. 여자초등학교 농구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W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잔치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전국 18개 초등학교가 참가한다.
제35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우승을 따낸 여자농구대표팀이 축하연을 가졌다. WKBL(여자농구연맹)은 지난 20일 서울시 마포구 모처에서 축하연을 마련,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했다.
바스켓퀸 정선민(39)이 여자농구의 미래 박지수(15, 192cm)를 극찬했다. 20일 여자대표팀이 상견례를 갖고, 아시아선수권 출전 의지를 다졌다. 16명의 예비 명단 중 프로 선수가 아닌 선수는 단 한 명. 바로 청솔중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수다.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을 위해 구성된 여자농구대표팀이 첫 상견례를 가졌다. 위성우 감독 및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대표팀 예비 명단에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은 20일 오전 11시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 스타즈가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20일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KB는 샹송화장품과 미츠비시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난 19일 윌리엄 존스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수연, 강아정, 홍아란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