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천적'' 부천 하나외환을 또 꺾으며 4연승에 성공했다. 조은주와 김단비가 45득점을 합작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신한은행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외환과의 KDB금융그룹 2012-13시즌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에서 67-54로 크게 이겼다.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외환을 완파하며 정규리그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시즌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 원정 경기서 67-54로 완승을 거두며 4연승 행진을 달렸다.
WKBL은 2012-13시즌 3라운드부터 용병제를 도입하며 리그 판도에 ‘변수’라는 요소를 가미시켰고, 각 팀들은 용병의 존재로 인해 성적의 부침을 겪고 있다. 7라운드 초반에 들어선 현재, 용병제로 인해 가장 부침을 겪고 있는 팀은 청주 KB스타즈이다.
7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안산 신한은행이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 갔다. 신한은행은 11일 경기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국민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87-70으로 크게 이겼다.
신한은행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농구 정규리그 KB스타즈와 홈 경기서 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3연승을 달리며 20승 11패를 기록, 1위 우리은행의 뒤를 이어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신한은행이 종횡무진 코트를 휘저은 김단비를 앞세워 KB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안산 신한은행은 1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87-7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