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김연주의 폭발적인 3점포에 힘입어 미국을 접전 끝에 제압했다. 여자농구대표팀 김연주가 15일 대만에서 열린 2013 윌리엄존스컵 농구대회에서 3점슛 9개를 폭발시키며 연장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열린 윌리엄 존스컵 첫 경기서 일본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통산 10번째 우승을 향한 산뜻한 스타트였다.
한국이 존스컵 첫 경기에서 신승을 거뒀다. 한국여자대표팀은 14일 대만 먀오리 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윌리엄 존스컵 일본 후지쯔와의 경기에서 68-59로 승리했다.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통산 10번째 존스컵 우승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대표팀은 지난 13일 오후 1시경(이하 한국시간) 제35회 윌리엄 존스컵(이하 존스컵)이 열리는 대만 먀오리에 도착했다.
‘이번엔 여자농구의 힘을 보여줄 차례이다.’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35회 윌리엄 존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13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12일 귀국하는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하고 13일 곧바로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마리아 브라운(30)이 미국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구리 금호생명(현 KDB생명)에 입단한 브라운은 지난 2008-2009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출중한 외모 덕분에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인기가 많았던 브라운은 현재 미국에서 유전자 검사 관련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