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KDB생명이 WKBL 소속 팀 중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KDB생명은 오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중국 요녕성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전력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스컵에 선발되었던 부천 하나외환 김보미가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지난 주 펼쳐진 일본 프로팀 아이싱과 연습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김보미는 병원을 찾아 ‘왼쪽무릎 십자인대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KB스타즈에게 2012-13시즌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시즌이었다. 심혈을 기울여 선발한 외국인 선수, 리네타 카이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부천 하나외환 김보미(26, 178cm)가 연습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김보미는 지난 9일 일본팀 아이신과의 연습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외국선수 선발을 모두 완료했다. 지난 15일 2013-2014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각 구단 2명씩, 총 12명의 선수를 선발한 가운데, 선수의 면면 모두 각양각색이다.
WKBL 6개구단 감독들은 외국인선수가 팀의 전체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물었을 때 각각의 수치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는다’는 의견에는 뜻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