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광주 중립 경기도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그런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24일 현재 4경기를 치렀는데, 유독 크고 작은 부상자가 속출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신세계의 정인교 감독이 신한은행과의 경기 후, 이날 경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23일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진행된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중립경기에서 부천 신세계 쿨켓을 75&\#8211\;59로 꺾었다.
우리은행은 사실상 올 시즌에도 4강 진출이 물 건너갔다.그렇다면, 젊은 선수들 위주의 리빌딩을 내세우고 있는 팀답게 올 시즌에도 정말 성적은 ‘쿨’하게 포기해도 되는 것일까.
23일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는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중립경기 셋째 날 경기로 부천 신세계 쿨켓과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맞대결이 준비됐다.
강아정은 “주위에서 우리 팀에 대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다고들 많이 하시는데, 꼭 올 시즌을 못하더라도 다음 시즌이 있는 것이기에 매 게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며 남은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