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3경기는 3쿼터가 약했다. 때문에 선수들 혼도 내고, 준비를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 3쿼터와 4쿼터 시작 5분이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 5분 안에 승부를 보려고 노력한다.
신한은행의 ‘미친존재감’ 전주원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맡고 있는 삼성생명의 이종애가 1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지난 신세계전에서 몸이 좋지 못 해 불참했던 전주원이 우리은행 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물해야죠.”여자농구대표팀의 이미선(31·삼성생명)은 결혼 5개월이 갓 지난 새 신부다. 지난 5월 29일 소속팀 최진영(36) 사무차장과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을 이뤘다.
이연화는 4일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인 25득점을 기록.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