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김한별(27, 176cm)이 동생 김한빛(23, 177cm)과의 맞대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부산체육회가 전주비전대학을 꺾고 기분 좋은 1승을 챙겼다. 부산체육회는 13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에서 장혜영(14점 4리바운드 4스틸), 김유정(13점 10리바운드)을 중심으로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쳐 차은영(9점 2리바운드), 차홍진(8점 6리바운드)이 분전한 전주비전대를 대파했다.
동아백화점이 접전 끝에 수원대를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우리 팀 우승시키고 싶어요” 25점을 몰아치며 확실한 존재감을 선보인 춘천 우리은행 김소니아(19, 178cm)의 말이다.
우리은행의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김소니아(19, 178cm)가 챌린지컵 첫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등 뒤에도 눈이 있는 걸까. 용인 삼성생명의 ‘미소천사’ 이미선이 활짝 웃었다. 패색이 짙던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노룩 패스로 역전 결승골을 연결시킨 직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