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령은 결국 12일부터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 위치한 스포츠 전문 재활센터로 입소해 당분간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재활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4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신한은행의 행보가 무섭기만 하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내 농구 인생을 모두 맡겼습니다.”농구하는 얼짱선수로 잘 알려진 김연주(25, 신한은행)가 현 소속팀인 신한은행과 5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신한은행 가드 NO.3’ 김유경(22, 168cm)의 모습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2010 퓨쳐스리그에서도 김유경의 뛰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만 보일 뿐이었다.
WNBA가 독특한 방식의 올스타전을 기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0퓨처스리그에서는 많은 유망주들이 자신들의 진가를 팬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자신의 주가를 올린 선수들에 비해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선수들도 분명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