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쁨은 그리 조급해하지 않는다. 여느 신인들과 마찬가지로 차근차근히 준비를 하고 있고,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기쁨이 이름 그대로처럼 국민은행에게 기쁨을 전달 해 줄 수 있을지, 이제는 본인 몫에 달려 있다.
WKBL 최고참 전주원(38, 176cm)이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선수들 모두 첫 승을 거두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선수들 못지않게 벤치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는 김계령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높이를 앞세운 KB국민은행과 외곽포로 기세를 잠재우려는 kdb생명의 승부는 다소 KB국민은행의 우세에 가깝게 예측되는 판세다. 팀 컨디션과 공수 짜임새가 KB국민은행이 앞선다.
신세계가 신한은행을 꺾고 3연패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kdb생명이 삼성생명을 꺾고 퓨처스리그 3승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