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국민은행 유니폼을 입은 허기쁨(19)이 신인답지 않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은주(26)가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쌓아 올리며 신한은행의 연승탑을 9층까지 올렸다.
신한은행과 1점차 명승부를 펼친 금호생명이 이번엔(17일) 2위 삼성생명과 시즌 네 번째 경기를 갖는다.
국민은행의 장선형(34, 179cm)은 선수 생활 내내 긴 머리 스타일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지난 6연패 당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즌에 임하고자 긴 머리를 미련 없이 잘랐다.
천안 국민은행은 14일 오후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09~2010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4차전에서 춘천 우리은행을 76-72으로 꺾었다.
올 시즌 ‘복병’으로 평가받던 천안 KB국민은행과 춘천 우리은행의 발동이 늦게 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