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맹활약한 부천 신세계가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20대의 패기와 30대의 노련미가 맞붙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30대 ‘베테랑 트리오’ 이미선 박정은 이종애의 노련미가 삼성생명을 여자프로농구 정상급팀으로 이끌고 있다.
“(박)정은 언니한테 많이 배우죠. 제 롤모델이에요” 삼성생명의 젊은 피 박언주(21, 180cm)의 말이다.
박정은이 맹활약한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가 구리 금호생명 레드윙스를 꺾고 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안산 신한은행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신한은행의 하은주(26, 202cm)가 16일 신세계 전에서 올 시즌 자신의 최고득점인 22득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