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격보다 수비나 리바운드가 더 재밌어요” 금호생명의 리바운드 퀸 신정자의 말이다.
구리 금호생명을 이끄는 이상윤(47) 감독이 꾀있는 선수가 없어 아쉽다며 토로했다.
신정자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구리 금호생명 레드윙스가 춘천 우리은행 한새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WKBL이 4라운드까지 일정을 마치며 정규리그의 딱 절반을 보냈다. 현재까지 각 부문별 어떤 선수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지 알아보자.
반환점을 돈 여자 프로농구가 치열한 4강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은 1200석의 관중석을 모두 메우고도 서서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들이 있을 정도로 만원사례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