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감독 “너무 마음에 안 드는 경기”
“물론 프로니까 많이 대접해 주면 좋죠. (김)정은이한테도 얘기했어요. 돈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 분명히 더 좋은게 올거라구요.” 우리은행과의 경기 후 김지윤의 말이다.
김지윤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신세계가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숭의여고 출신의 센터 허기쁨(185cm, 센터)이 1라운드 1순위로 천안 국민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파죽의 10연승이다. 평생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두 자릿수 연승 기록을 세운 이호근(44) 삼성생명 감독.
신한은행은 지난 한 주간 두 경기를 치뤄 1승 1패를 기록했다. 그중 삼성생명과의 경기는 라이벌전답게 최고의 명승부라고 할 만큼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 신한은행이 비록 패하긴 했지만 정선민의 활약은 눈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