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의 20연승으로 개막전을 장식한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이 1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 금호생명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초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신한은행이 신무기 김단비를 앞세워 1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막된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경기에서 78-71로 난적 금호생명을 물리쳤다.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는 개막전부터 신기록이 탄생할 전망이다.
여자 프로농구가 오는 10일 신한은행-금호생명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여자프로농구 2009∼2010시즌은 공격 농구를 지향하기 위해 규정을 대폭 손질했다. 남자 농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려하지 않고 득점이 많이 나지 않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규정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