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정선민의 복귀시기에 대해 “3라운드에는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3번째 경기인 18일 정도에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위 코치는 “숙제를 다 했습니다. 너무 홀가분하네요. 그 동안 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다행히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2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문 우리은행은 올 시즌 역시 최하위가 불가피하다. 단순히 순위에 지나는 것을 넘어 희망적인 미래를 내다볼 수 없다면 우리은행의 올 시즌은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신세계의 김정은이 역대 14번째로 개인 통산 3,000득점을 달성했다. 이에 김정은은 “경기 전 알지 못한 채 경기에 임했는데 경기 후 주변에서 말을 해줘서 알게 됐다. 개인적으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은 아직 2경기밖에 치러보지 않았기 때문에 나머지 3팀과의 경기 경험이 없다. 그 동안 상대팀의 경기를 지켜본 것에 대해서 “삼성생명은 로벌슨이 성장하면서 전력이 더 강해진 것 같아요. 신한은행도 부상자들이 많지만 (김)단비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빈틈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김정은이 24점을 성공시킨 신세계가 우리은행을 제압하고 단독 3위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