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역시 한 수 아래였다. 한국이 태국을 완파하고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갔다.
아시아 제패를 노리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의 출발이 산뜻하다.
변연하와 정선민이 46점을 합작한 한국이 개최국 인도를 상대로 아시아선수권 첫 승을 거두고 우승을 향한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임달식(신한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17일부터 인도 첸나이에서 개최하는 제23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우승을 향한 첫 행보에 ‘D-1’을 남겨두고 있다.
국내 여자 프로농구무대를 누볐던 캐칭스와 비어드가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난다.
태극마크 15년의 베테랑 정선민(35·신한은행)이 제23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인도 첸나이·17일 개막)에서 생애 두 번째 아시아 2연속 정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