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구리 금호생명 이상윤 감독의 얼굴에는 다소 근심어린 걱정이 가득했다.
결국 중국의 벽은 넘지 못했다. 하지만 여자농구대표팀에게 포기란 없었다. 매 경기 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천안 KB 국민은행이 올 시즌까지는 천안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또 한 번 중국의 벽 앞에 무릎을 꿇었다.
'히든카드' 하은주(202cm)가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의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이뤄낼 수 있을까.
한국의 경기가 열릴 때 마다 수백 명의 한국 교민들이 자와할랄 네루 인도어 스타디움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