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선수 시절 특유의 슈팅 폼 때문에 '캥거루 슈터'로 불렸던 조성원(37).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혹독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21일 2009 WKBL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적게는 10년 적게는 5년 이상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운동에 매진해온 선수들의 결실이 평가되는 날이었다.
천안 국민은행의 강아정(20‧179cm)이 팀의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WKBL주간전망대] 금호생명 6연승…신세계‧우리은행 부진, 상하위권 명암 엇갈려
공동 4위 맞대결에서 국민은행이 신세계를 물리치고 단독 4위를 지켰다.
용인 삼성생명 홍보람(21‧178cm)이 MIP(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