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감독은 ""(김)지윤이에게는 미안하게 됐다.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힘들어진 것 같다""며 결심을 굳혔다.
2라운드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현재 삼성생명이 8연승으로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개막해 한 달여간 쉴 틈 없이 달려온 여자프로농구가 8일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출국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표팀 소집 잡음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여자대표팀의 훈련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진단 결과 김은혜는 왼쪽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다. 8일 수술을 받은 김은혜는 사실상 시즌아웃이 결정됐다.
강영숙이 자신의 프로통산 첫 3점슛을 성공시켰다. 게다가 그 3점슛이 다름 아닌 승부를 결정짓는 위닝샷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