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세계가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새해 첫 승을 올렸다.
지난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8000여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올스타전이 열린 부천체육관에는 정해진 5500석 이외에도 2000여 명이 더 몰려 총 8000여 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
평소 삼성생명과 금호생명은 동종 생명업계라 언론 혹은 주위에서 주목을 받기 마련이었다.
풍성한 볼거리, 가득 찬 관중.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부천 신세계 박세미(23)가 WKBL 올스타전의 숨은 MV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