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대표팀의 최고참 전주원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태극마크에 대해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여자농구는 최근 수년간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은 갖고 있지만 그 얼굴이 그 얼굴""이라는 평을 계속해서 들어왔다.
대표팀 ‘야전사령관’ 이미선(31, 삼성생명)이 갑작스런 부상을 당해 대표팀 가드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세계선수권 신화창조에 나선 태극 낭자들의 애칭이 확정됐다.
''SKY'' 하은주(27, 202cm)는 세계무대 정복에 나선 여자대표팀에 꼭 필요한 센터 자원이다.
여자대표팀의 코치를 맡은 이호근 코치(45, 용인 삼성생명 감독)의 눈빛은 평소보다 더 매섭게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