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여자농구단이 적지에서 KB국민은행 세이버스를 꺾고 개막후 5연승 기록했다.
신한은행의 2라운드 행보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김연주가 오늘과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소속 팀을 뒤로한 채 떠나는 임달식 감독의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지지 않을까 싶다.
정인교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잘해줬다. 내가 못해서 진 경기다. 내가 벤치에서 원활히 풀어주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졌다” 라고 말했다.
신세계의 김지윤(35, 169cm)이 심각한 무릎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단비(20)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안산 신한은행의 차기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