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감독이 시즌 도중 사임하는 등 초강수를 던졌지만 천안 국민은행(6승19패.5위)은 그늘을 벗어던지지 못하고 9연패 늪에 빠졌다.
올시즌의 화두는 역시 안산 신한은행의 거침없는 독주다. 그리고 신한은행 독주의 중심에는 자신의 해인 소띠해를 맞는 최윤아(24)가 있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임달식(44·사진) 감독은 30일 달콤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금호생명이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2008년을 마무리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3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단독 2위로 5라운드를 마쳤다.
박정은(32․용인 삼성생명)이 2008-2009 WKBL 올스타 투표를 통해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