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부터 체코에서 제1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출전권을 획득, 또 한 번의 신화를 기대하며 출전길에 오른다.
삼성생명의 하프코리언 킴벌리 로벌슨(24, 176cm)이 팀에 합류했다.
지난 6월 초, 대대적인 선수보강을 통해 김계령, 강지숙 등의 빅맨들을 영입한 정인교 감독은 “우선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싶다.
9월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의 무한경쟁이 시작됐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레알’ 신한은행이 5년 연속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엔젤슈터'' 김나연(31, 175cm)은 프로 12년차에 접어든 베테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