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이 춘천 우리은행을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지난 시즌 챔피언 왕자에 오른 안산 신한은행과 NBA 보스턴 셀틱스가 올 시즌 닮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2연패에 빠지게 하고 4연승 행진을 계속했다.
부천 신세계의 김지윤(34‧170cm)이 정규리그 통산 100블록슛을 달성했다.
춘천 우리은행 ‘에이스’ 김계령(30‧190cm)이 후반기 들어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팀을 이끌고 있다.
6위 우리은행이 5위 국민은행을 8연패 늪에 빠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