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시즌 첫 경기에서 하은주를 내세워 높이를 장악,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재활 매진 중'' 최윤아, ""일단 아프지 않는 게 목표""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의 가드 최윤아(25)의 올 시즌 목표는 팀 우승도 개인 성적도 아닌 일단 아프지 않는 것이다.
정태균 감독은 후반 급격히 경기력이 떨어지며 패한 첫 경기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태균 감독은 ""삼성생명이 홈 개막전이라 부담감을 가졌을 것이라고 판단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12일 용인에서 홈팀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개막전이 열렸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국 농구 적응을 끝낸 킴벌리 로벌슨(24. 용인 삼성생명)이 첫 판부터 위력적인 모습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