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1연승을 내달렸다.
상위권 재진입을 노리는 구리 금호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2009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동생 박혜진(18.180cm)이 프로에 첫 발을 내딛으며 먼저 프로에 입문한 언니 박언주(21.180cm)와 자매 대결을 예고해 주목 받았다.
삼성생명 박정은이 4쿼터에 13점을 집중하는 뒷심 속에 6연승을 이어갔다.
임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19일(수) 금호생명과 시즌 첫 연장 접전을 벌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이 적지에서 대어를 낚는데 성공하며 연승을 이어갔다.